2인용 텐덤 자전거 미조립 구매후 조립 후기 과정 방법
미조립으로 주문 후, 조립하였던 과정 및 후기를 업로드합니다.
조립과정을 보여드릴 조립한 2인용 텐덤 자전거는 바이퍼 보스턴2.0 텐덤 2인승 자전거입니다.
바이퍼코리아 제품으로서 재고를 보유하여 판매하는 국내브랜드 회사입니다.
대다수의 2인용 텐덤 자전거는 해외직구 판매대행으로서 2주 이상 배송시간이 소모되는 것에 비하면, 배송기간이 빠릅니다. 저는 목요일에 주문하여 다음주 월요일에 받았습니다.
또한 해외직구 판매대행으로 주문하면, 향후 수입관세를 추가를 지불해야할 수도 있으며, 품질에 문제가 있을때 불편한 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바이퍼 2인승 텐덤 자전거는 미조립으로 판매되거나,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조립된 상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래의 조립 과정 후기가 즐거운 라이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1. 조립에 편리하도록 넓은 공간에 포장된 바이퍼 2인승 텐덤 자전거를 이동시킵니다.
2. 언팩킹에 필요한 커터칼과 니퍼, 조립에 필요한 십자 드라이버 큰거, 몽키스패너, 육각렌치를 준비합니다.
3. 박스의 바이딩 끈을 벗겨내고, 커터칼이 자전거를 긇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커터칼로 박스 상단을 언팩킹하고, 자전거 바구니를 꺼냅니다.
작은 박스 2개를 먼저 꺼낸 후, 자전거를 박스에서 꺼냅니다.
자전거 프레임, 뒷좌석 핸들, 박스2개, 바구니, 바구니 고정용 부품 등이 있습니다. 아쉽지만, 조립 설명서는 별도로 없습니다.
작은 박스 2개에는 각각 안장이 들어있습니다. (커터칼로 테이프 절단할때 안장 쿠션을 긇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니퍼를 이용하여 케이블 타이를 커팅해줍니다. (니퍼 사용시 자전거 프레임을 긇거나, 자전거 부품을 절단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4. 자전거 핸들을 꽂아두고, 사진처럼 앞바퀴 장착 프레임의 앞 방향과 브레이크 선들의 꼬임 꼬이지 않도록 방향을 잡아줍니다. 핸들을 꽂아주기만 하고 고정은 나중에 합니다.
바퀴의 중심 축에 조립된 검정 플라스틱 보호대를 분리하고, 바퀴 프레임 스포크에 끼워져있는 흰색 흙받이를 살살 분리합니다. (스포트가 휘지 않도록 조심히 분리합니다. )
타이어의 무늬는 방향이 있으므로, 뒷바퀴의 무늬와 같은 방향이 되도록 방향을 잡아주시고, 앞바퀴 중심축과 조립될 자전거 앞바퀴 프레임의 구멍 부분에 끼워집 검정색 플라스틱 보호대를 분리합니다.
앞바퀴의 중심축에 조립되어있는 너트와 와샤등이 조립된 순서를 잘 봐둔 후, 분해하여 주변에 잘 보관해줍니다.
앞바퀴를 자전거 프레임에 장착하고, 이때, 타이어가 브레이크에 통과되도록 타이어를 양 옆에서 눌러줍니다. 타이어에 바람이 빵빵하게 채워줘서 타이어를 브레이크 고무를 통과시키기 어려우면, 타이어 튜브의 밸브의 상단 너트부분을 너트 풀듯이 풀어서 바람을 적당하게 빼주시 시작하며, 타이어를 브레이크 고무 사이를 잘 통과할수 있을 정도까지 바람을 빼줍니다. (순서 상으로는 흙받이를 먼저 조립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
이후, 흰색의 흙받이를 조립하기 위해서, 가운데 사진처럼 볼트를 분리합니다.
흰색의 흙받이를 사진처럼 조립하기 위해서는 바퀴를 살짝 분리한 후, 흙받이 상단의 볼트 고정부를 사진의 위치로 장착할 수 있으며, 앞에서 풀어둔 볼트를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흙받이 상단 볼트 고정부를 고정합니다.
사진의 순서를 참고하여 앞바귀를 자전거의 프레임에 고정합니다. 너트가 풀리지 않을 정도로 몽키스패너를 이용하여 고정합니다.
자전거 핸들의 가운데 고정 볼트에 육각렌치를 꽂을 후, 자전거에 올라타서 핸들과 자전거 바퀴가 수직으로 되도록 각도를 잡은 후, 육각렌치로 핸들과 앞바퀴 프레임을 단단히 고정합니다.
5. 안장에 안장봉을 꽂은후, 안장봉이 살짝 고정될때까지 몽키스패너로 너트를 고정합니다.
안장이 장착된 안장봉을 자전거 프레임에 장착한 후에, 의자의 위아래로의 움직임 각도를 본인에게 편리한 정도로 잡아줍니다. 이때, 의자의 위아래 각도가 고정되어 변경이 어려우면, 앞에서 몽키스패너로 고정한 너트를 좀더 풀어주고, 의자의 위아래 각도가 고정되었으면, 안장이 안장봉에 꽉 고정될때까지 너트를 단단히 조여줍니다.
앞좌석 안장봉에는 뒷좌석을 위한 핸들이 장착되어야하며, 포장을 위해 고정된 뒷좌석 핸들 연결봉 볼트를 육각렌체를 이용하여 고정을 풀어줍니다.
뒷좌석 핸들 연결봉과 핸들을 사진처럼 각도를 변경한 후, 핸들 연결봉에 안장봉이 잘 들어가도록, 안장봉 연결부분의 연결봉의 볼트 2개를 육각렌치로 풀어준후, 안장봉을 장착합니다. 이후 연결봉을 가급적 안장과 가깝도록 장착한 후,육각렌치를 이용하여 볼트2개를 조여줍니다. 이때, 볼트 2개를 조금씩 번갈아가면서 조여줍니다. 볼트 하나만 먼저 조립한후 나머지 볼트를 조립하려고하면 연결봉 볼트 연결부위가 휘어지거나 파손될 수 있습니다.
뒷좌석 핸들이 장착된 앞좌석 안장을 자전게에 장착한 후, 뒷좌석 핸들의 각도를 적당히 잡고 고정합니다.
6. 뒷좌석 등받이의 검정 플라스틱 부분에 조립된 볼트와 너트를 분리합니다.
사진처럼 검정 프라스틱 부분과 흰색 프레임을 좀전에 분리하였던 볼트와 너트로 고정한 후, 드라이버 또는 몽키스패너를 이용하여 풀리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뒷좌석 등받이를 뒤좌석 안장봉에 장착합니다. 이때, 안장봉에 고정되는 등받이 프레임의 연결부는 가급적 안장 가깝도록 장착합니다. 안장봉에 등받이 프레임이 단단히 고정되도록 육각렌치를 이용하여 2개의 볼트를 고정합니다. 앞에서 언급한것처럼, 2개의 볼트를 고정할때는, 등받이 프레임의 볼트 고정부분이 파손되지 않도록 볼트 2개를 번갈아가면서 조금씩 볼트를 회전시켜가면서 고정합니다.
7. 페달은 한 쌍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각의 좌우 페달이 바뀌면 안됩니다. 페달의 방향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셔서 조립합니다.
자전거의 페달 프레임에 구멍에는 너트와 같은 나사선이 있으며, 페달의 장착 돌출 나사에는 볼트 처럼 스크류 나사선이 있으므로, 페달이 자전거 페달 프레임에 부드럽게 장착되록 손으로 우선 조립을 한후, 몽키스패너를 이용하여 단단하게 고정합니다. 이때 페달의 스크류와 나사선이 부드럽게 조립되지 않으면 나사선이 파손되어 망가질수 있으니 분리했다가, 부드럽게 잘 맞아서 조립되도록 다시 결합 조립을 시도하는것이 좋습니다.
8. 바구니를 조립부품을 준비합니다.
바구니 받침부를 조립하기위해, 앞바퀴 프레임에 고정된 볼트와 너트를 분리한 후, 바구니 받침부를 장착하고 볼트와 너트를 다시 조립합니다. 몽키스패너와 브라이버를 이용하여 고정합니다.
사진처럼 볼트 4개와 너트 4개를 각각 조립합니다.
9. 브레이크 고무의 방향과 위치를 아래사진의 오른쪽 사진처럼 잡아주고, 육각렌치를 이용하여 브레이크 고무를 고정시킵니다.
10. 조립 완성된 사진입니다.
설명은 길었지만, 조립하기는 복잡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안장의 각도, 뒷좌석 핸들 각도 등은 라이딩을 하기 직전에 앉으면서 탑승에 편하게 적당히 잡아줘야할거 같습니다.
라이딩 후 후기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별도록 짐받이를 구매하여 설치하였는데 별도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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