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뒷좌석을 만들어본 후기
가끔 자전거 뒤에 사람을 태우면 편하겠다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냥 자전거 뒤에 물건 올려놓는 받침대에 앉으라고 하면, 뒤에 앉아야할 사람은 발 디딜곳도 없이 발이 땋에 닿지 않도록 신경써야하고, 얇은 파이프로 만든 짐받이 알루미늄 받침대에 바로 앉아서 엉덩이로 온몸의 무게를 견뎌야하며, 자전거가 이동중에 속도제한용 턱이라도 지나갈때면 온몸의 무게를 딱딱한 짐받이 얇은 파이프 위에서 엉덩이로 받쳐야하므로 통증이 참을수 없을 정도일 것이고, 손을 잡을 곳도 마땅치 않아서, 매우 불편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서 알아본 바로는, 자전거 뒤에 사람을 태우기 위해서는 보조 안장과 보조 발받침을 장착하면 될거 같습니다. 그런데, 자전거에 뭔가를 새롭게 장착한다는 것이 왠지 모르게 너무 어..
자전거생활
2021. 7. 30.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