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크랭크 체인링 드레일러 교체 구조 공부중

미조립 2인용 자전거를 구매하고 조립한 후 한강에서 장거리 라이딩을 하였는데,

자전거 속도가 너무 느려서 본의 아니게 장시간 자전거를 타서 

다리가 지칠대로 지쳐서 고생을 하였습니다. 

 

다리운동 하는 것도 좋지만 즐거운 자전거 라이딩을 위해서는 자전거 속도 향상이 중요함을 새삼 느꼈습니다.

속도 향상을 위해서는 페달을 한번 밟았을때 바퀴 회전수가 지금보다 더 많아야 자전거 속도가 빨라질거 같습니다.

페달을 아무리 빨리 밟아도 다른 자전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느린 속도로 장시간 달려야 목표로 하는 장소까지 도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퀴 크기를 크게 바꾸는 것은 어렵고,

스프라켓에서 속도를 빠르게 하는것은 제일 작은 체인링인데 저 작게 할수는 없는 것이므로,

결국 페달에 연결된 체인링을 큰것으로 교체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때문에 체인링 교체를 위하여 관련된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속도와 관련된 부분은 페달과 바퀴와 관련된 부분이므로,

체인링, 크랭크암, 앞변속기 또는 앞 드레일러, 변속레버, 체인링 보호대와 크랭크 암과 페달, 체인이 관련있습니다. 

크랭크 암과 체인링은 크랭크 세트라고도 합니다. 

 

큰 체인링으로 교체해야 속도가 빨라지니까,

체인링이 더 커지는 만큼 체인도 더 길어져야하므로 체인도 교체해야할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전거 체인 또는 롤러 체인은 규격 호칭 치수가 1/2x1/8이 사용되며,

스포츠용으로는 8단에서 15단까지 변속 가능하도록 하는 경우 1/2x3/32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게다가, 2인용 자전거인데, 앞좌서의 체인링만 커지면 뒷좌석의 체인링도 커져야할거 같은데,

동시에 교체하려면 그만큼 체인도 더 길어져야할거 같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앞좌석의 체인링만 교체하고 싶은 생각도 있고,

뒷좌석의 체인링은 무작정 큰것으로 장착하기도 어려운 구조인듯 합니다.  

 

체인링 사이즈는 기어 이빨 갯수 즉 톱니수에 의해 결정됩니다.

체인이 규격화되어있기 때문에, 기어 톱니 수를 체인링 사이즈로 표현하며, 기어가 3개인 경우 42 x 32 x 22처럼 표현합니다. 

즉, 체인링에 톱니의 수가 늘어나면 늘어난 만큼 체인링의 크기도 커집니다. 

라이딩 속도가 매우 느렸던 것을 생각하면, 체인링을 가장 큰것으로 교체하고 싶습니다. 

 

크랭크는 라이더의 키에 맞게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키가 165에서 170이면 165, 170에서 175면 170, 175에서 180이면 175를 사용합니다. 

 

어렸을 때는 체인이 감기는 체인링의 위치를 바꿔서 자전거 변속하는 장치를 그냥 기어라고 불렀는데, 이제는 드레일러 또는 디레일러라고 합니다. 

 

2인용 자전거의 기존 체인링을 교체를 해야할거 같은데,

아직 체인링 교체를 해본 경험이 없으므로,

분해 조립 방법과 관련 도구들도 알아보고 구매를 준비해야할거 같습니다. 

 

 

2인용 자전거 체인링 크랭크셋 체인 교체 후기 및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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