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체인링 크랭크 세트 교체 과정

2인용 자전거의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체인링을 교체하는 것이 경제적이며 빠른 방법인 듯 합니다. 

앞 변속기를 새롭게 설치하는 것은 다음에 진행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씩 해보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좋겠지라고 위안을 하지만,

언제 또 앞 변속기를 설치하겠다고 변심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체인링을 교체하는 과정은 크랭크 세트를 분해 조립하는 과정에 포함되는 과정 인 듯 합니다. 

즉, 페달과 체인링과 크랭크 암이 붙어 있는 크랭크 세트를 자전거에세 분리해야 체인링을 분리 조립할 수 있는 듯 합니다. 

 

우선, 필수적으로 준비해야할 공구는 크랭크 툴입니다. 

크랭크 툴은 복잡한 기계가 아니라, 드라이버 같은 툴이며,

크랭크의 조립 구조는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먼저 소유하고 있는 크랭크의 조립구조, 즉, 크랭크 중심축 BB를 고정 분리하는 너트 볼트 등의 구조를 확인 한 후에,

적합한 툴을 선택 확인하고 구매해야할 듯 합니다. 

이번 기회에 구매하면 될 듯 합니다. 

자주 쓸 일은 없을 거 같긴 합니다.

 

 

크랭크 툴이 준비되었으면,

크랭크 툴을 이용하여 페달이 붙어있는 크랭크 암, 즉 체인링이 붙어있지 않은 부분의 중심축에 크랭크 나사를 풀어줍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2인용 자전거의 크랭크 나사에 커버로 구멍을 막아서 보호하고 있으니,

먼저 크랭크 나서 커버를 분리하는 작업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페달이 붙어있는 크랭크 암, 즉 체인링이 붙어있지 않은 부분을 먼저 잡아 뽑아서 분리합니다.

 

체인을 체인링에서 분리합니다. 

 

체인링이 붙어있는 나머지 크랭크를 잡아 뺍니다.

 

체인링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크랭크에서 체인링을 분리하고,

교체하고자 하는 체인링을 크랭크에 조립 합니다. 

 

조립은 반대의 순서대로 하면 되며,

조립 전에 구리스를 크랭크 축인 액슬에 발라줍니다.

 

단, 크랭크 나사를 조일 때에는, 크랭크 툴로 살짝 힘이 들어가는 정도의 세기인 1Nm 로 조여줍니다. 

아마도 크랭크 나사를 풀기 전에 조여져 있던 강도로 다시 조여주면 될 듯 합니다. 

 

체인링을 어떻게 분해하고 조립할 수 있는지 조금이나마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체인링을 더 큰 것으로 교체하면 그에 따라서 체인의 길이가 더 길어져야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다음에는 체인 분리 조립 교체 방법을 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동시에 교체할 체인과 체인링도 미리 알아보고 구매해서 준비해야할 거 같습니다. 

체인, 체인링, 크랭크 툴, 체인 관련 툴을 알아보고 구매해야 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앞좌석의 체인링을 교체할 때 뒷좌석의 체인링도 같은 것으로 교체할지,

아니면 앞좌석의 체인링 보다 뒷좌석의 체인링은 이빨수가 좀더 작은것으로 교체하는게 좋을지,

뒷좌석의 체인링은 그대로 놔두는게 좋을 지에 대한 고민도 생겼습니다. 

 

자전거 라이딩을 만족스럽게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의외로 준비해야할 것들이 많은 듯 합니다.  

 

이제 곧 겨울입니다.

지난 난지도 라이딩에서도 낮에는 비교적 화창하고 포근하였지만, 저녁에 매우 쌀쌀하였습니다. 

더욱 추운 겨울에도 자전거를 즐겁게 라이딩하기 위해서는 추위에 대한 준비 뿐만 아니라 안전에 대한 준비도 해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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