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이어 튜브 펑크나면 뭘 수리해야하는가?

자전거를 타다보면 펑크가 가장 큰 일입니다. 

왠만하면 펑크가 잘 발생하지 않지만,

한번 펑크가 발생하면 수리를 해야하는데

당연히 타이어를 땜빵하거나 교체해야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알아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자전거 바퀴에는 흔히 겉으로 보이는 고무부분인 타이어가 있으며,

타이어 내부의 튜브가 있습니다. 

자전거가 펑크 또는 구멍나서 바람이 빠진다고 하면

자전거 타이어가 아니라 타이어 내부에 있는 튜브가 구멍이 난 것입니다. 

 

즉, 펑크가 발생하면 타이어 내부의 튜브의 구멍을 때우거나 교체합니다.

 

그러나, 타이어와 튜브에 동시에 못이 박혀있다면?

비가 오는 날 또는 물이 고여있는 웅덩이를 자전거 타이어가 지나간다고 하면,

못이 박혀있었던 타이어의 틈새로 물이 들어가겠죠?

즉, 타이어와 튜브를 동시에 수리하거나 교체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타이어는 튜브에 비하여 가격이 2배 이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