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한 자전거

자전거의 크랭크 또는 크랭크셋을 교체할때 체인링의 톱니 수 뿐만 크랭크 암의 길이도 확인해야합니다. 자전거의 설치된 크랭크 암의 길이가 165이고 자전거 라이딩할때 만족하는 상태인데 구매한 크랭크에 붙어있는 크랭크 암의 길이가 170이면 난감하고 반품 또는 교환 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자전거에 보통 크랭크 암의 길이가 165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크랭크 암의 길이는 대부분 170입니다. 결국에는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인 170을 선택할수밖에 없겠지만, 알고 사는 것과 모르고 사는 것은 많이 다릅니다. 크랭크 암의 길이를 자로 측정할수도 있겠지만 보통 크랭크 암의 길이는 크랭크 암의 안쪽에 표시되어있습니다. 기존에 설치되어있던 크랭크 암의 길이는 165 였습니다. 교체한크..

자전거생활 2021. 12. 14. 10:41

2인용 탠덤 자전거의 크랭크셋을 40T에서 52T인 체인링을 가진 것으로 교체하였는데, 크랭크 암의 페달 조립 부분의 나사선이 파손되어 52T의 체인링을 개조해서 사용하기로 하였는데, 개조하기 전에 체인링 40T와 52T의 크기를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40T와 52T에서 T라는 것은 이빨 갯수 즉 Tooth의 갯수를 의미하는 단위 입니다. 톱니의 크기는 고정이므로 톱니의 개수는 곧 체인링의 크기, 크랭크의 크기를 의미합니다. 40T보다 큰 체인링이나 크랭크를 주문하려고 할때, 이빨수가 톱니수가 많아봐야 얼마나 더 커지나하고 예상이 어려웠습니다. 그때를 생각해서 비교 사진을 올려봅니다. 40T와 52T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눈으로 봐도 검은색이 40T, 은색이 52T라는 것을 쉽게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

자전거생활 2021. 12. 14. 10:28

2인승 탠덤 자전거의 크랭크셋을 교체하였는데 페달이 조립되는 크랭크암의 나사부분이 파손되었습니다. 2인승 탠덤 자전거의 앞의 크랭크셋은 일반 자전거의 크랭크셋과 체인링의 위치가 반대 위치에 조립되어있는데, 일반 자전거의 체인링은 자전거의 오른쪽에 위치하지만, 2인승 탠덤 자전거의 크랭크셋의 체인링은 자전거의 왼쪽에 위치합니다. 2인승 탠덤 자전거에 크랭크셋을 교체하기위해서 크랭크셋을 구매하려고 하였는데 적합한 크랭크셋을 찾지 못하여 일반 자정거 크랭크셋을 주문 구매하여 2인승 탠덤 자전거 크랭크셋에 조립하여, 2번 정도 한강에서 라이딩을 하였는데, 페달이 조립되는 크랭크암의 나사선이 완전히 파손되었습니다. 크랭크셋을 반대 위치로 조립하다보니, 페달 또한 좌우 바꿔서 조립하게 되었고, 페달의 나사선 방향도..

자전거생활 2021. 12. 14. 07:50

자전거를 소유하고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서 체인을 교체할 일은 흔한 일은 아닌 듯 합니다. 그러나,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서 오르막길에서 큰 힘을 줘서 페달링을 해야할 경우, 체인이 끊어질 수도 있겠구나 하는 걱정을 하며 순간 페달에 가해지는 힘을 의도적으로 줄여서 체인이 끊어지지 않게 반응을 하기도 합니다. 체인이 끊어진다고 하면, 경험해보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타이어가 펑크나는거 이상으로 큰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체인 고장은 자전거 수리점에서 쉽게 수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수리 또는 교체하는 방법이 의외로 어렵지 않으며, 체인과 체인 교체에 필요한 툴이 비싸지 않기 때문에, 방법을 알아두고 툴을 구매해두면, 체인 교체하는데 부담을 느끼지는 않을 것입니다. 체인절단기 또는 체인리무버..

자전거생활 2021. 12. 10. 15:52

픽시자전거는 픽시라고 불리기도 하며, 정식 명칭은 고정 기어 자전거이고 영어로는 Fixed-gear bicycle라고 합니다. 픽시자전거는 태생적으로 경륜장 즉 실내 자전거 경기장에서 자전거 경기용으로 사용되던 경륜 자전거였으나, 1990년대 미국에서 자전거로 우편을 배달하던 사람들이 자전거 속력을 높이기 위해서 경륜 자전거를 개조해서 타고다니면서 일반인들에게까지 공급되어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본적으로 픽시는 영문이름 Fixed-gear bicycle에서 나타나듯이, 변속기나 브레이크 없고, 단 하나의 기어를 사용하며, 축과 톱니가 고정되어있는 고정기어 자전거를 말합니다. 때문에, 구조가 단순하고 부품의 수가 비교적 적어서 가볍고 고장이 잘 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이 간결하고, 조립..

즐겁게 라이딩 2021. 12. 9. 08:57

2인승 자전거를 라이딩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저녁까지 라이딩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듯 합니다. 한강자전거대여소에서 2인승 자전거를 대여했을 때는, 자전거를 반납해야하는 시간에 맞춰서 자전거 라이딩 거리와 시간을 계산하고 반납했는데, 2인승 자전거를 구매한 후에는 시간 제한이 없어서 기분에 따라서 자전거 라이딩을 하다보니 해가 떨어지는 저녁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듯 합니다. 한강에서 저녁에 안전하게 자전거를 라이딩하기 위해서는 라이트가 필수인 듯합니다. 한강에는 곳곳에 가로등이 있긴 합니다만, 가로등이 없는 곳도 있고 가로등 사이에 컴컴한 곳도 있으며, 라이트가 없는 자전거가 서로 마주보고 오는 경우에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전조등은 이미 설치했는데, 전저등을 설치했음에도 뒷좌..

자전거생활 2021. 12. 4. 19:55

2인승 자전거의 체인링의 톱니수가 큰 크랭크셋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교체 작업은 완료하였지만, 페달 또한 좌우가 바뀌어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페달을 좌우가 바뀐 상태로 조립된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자전거에 앉아서 페달을 밟았을 때, 페달을 밟았을 때 페달의 뒷 부분을 발바닥 앞 방향으로 밟게 되는 상황인 것입니다. 이 상태로 이미 한강에서 라이딩을 하였는데, 라이딩 하는데 전반적으로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미세하게 발바닥 앞 부분으로 지지해야할 부분이 조금 짧은 것 같았습니다. 이러한 불편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페달의 앞 뒤가 똑같은 디자인을 구매하면 좌우가 바뀌어도 괜찮을 거 같았는데, 쉽게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직접 개선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발바닥 ..

자전거생활 2021. 12. 1. 10:21

자전거를 구매후 한강같은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라이딩을 할때, 페달을 남들보다 빠르게 밟고있는데 내 자전거만 느리고 다른 자전거는 매우 빠른속도로 앞질러나가는 것을 보고, 자전거가 좋아서 빠르구나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흔히 비싼 자전거는 빠르고 저렴한 자전거는 느리고 생각하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생각입니다. 흔히 보급형 또는 생활형 자전거는 속도와 라이딩 보다는 대량판매를 목적으로 자전거 제작하기때문에 오르막길 내리막길 비포장도로 포장도로 등에서 무난하게 라이링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듯 합니다. 반면 비싼 자전거는 산악용과 도로용을 구분해서 제작 판매하고, 한강같은 자전거 도로에서 빨리 달리고 자전거용 옷을 입은 라이더들의 자전거는 대부분 도로용 자전거로서, 자전거의 속도를 빠르게 달릴..

자전거생활 2021. 11. 27.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