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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용 텐덤 자전거로 한강 라이딩 속도 후기 및 체인 오일 바르기

자전거생활

by 신농해태 2021. 10. 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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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토요일은 갑자기 추운 날이었습니다.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바람막이 외투를 챙기고, 

지인과 함께 2인용 텐덤 자전거 라이딩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지인에게 바람막이 외투를 주고,

반팔과 반바지 만으로 오전 8시에서 오후 4시까지 라이딩을 완주하였습니다.

 

몇일전에 2인용 텐덤 자전거를 조립후

가볍게 텃밭 가는길에 시험삼아 라이딩을 하면서

조립을 보완였습니다. 

 

그리고 한강에서 본격적인 라이딩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육각렌치와 드라이버와 몽키스패너와 타이어펑크패치와 타이어펌프와

체인 오일을 챙겼습니다. 

 

라이딩을 시작하기 전에,

지난번에 자전거 앞 샥 서스펜션에 오일을 발라주지 않아서,

오일을 발라주었, 아니 주변에 오일 방울을 날려서 묻혀주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양쪽을 잡고 핸들에 몸무게를 실어서 누르면서

서스펜션을 위아래로 이동시키면서 체인 오일에 서스펜션 내부로 스며들어 잘 퍼지도록 하였습니다. 

많이 부드러워진듯 하였습니다. 

 

한강을 한참 라이딩을 하였는데, 

한강자전거대여점에서 빌려서 탔을 때 보다,

속도가 잘 나오지 않는 듯 하여,
구동계에 체인 오일을 뿌려주었습니다. 

 

앞 페달 기어와 체인에 체인 오일을 골고루 뿌려주고

페달을 뒤로 돌려서 체인 오일이 페인에 골고루 발라지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페달 축의 베어링 부분에도 오일을 뿌려주었습니다. 

 

뒤 페달과 체인에도 골고루 오일을 부려주고,

 

뒷바퀴의 스프라켓과 드레일러에도 골고루 체인 오일을 뿌려주고, 

그리고, 틈새로 부이는 페달 축과 바퀴 축의 베어링 부분에도 체인 오일을 뿌려준 후,

페달을 뒤로 돌리면서 오일이 스프라켓과 체인에 골고루 발라지도록 하였습니다. 

변속레버를 돌려서 기어를 바꾸면서 스프라켓에도 골부로 발라지도록 하였습니다. 

 

앞 바퀴의 중심축의 베어링 부분에도 체인 오일을 뿌려줍니다. 

 

체인 오일을 바른 이후에 계속 라이딩을 하였는데, 

속도가 잘 나오지 않았는데,

오르막길을 오를때는

한강자전거대여소에서 대여한 자전거로 올랐을 때보다는

쉽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다만, 라이딩을 계속 하면서 무릎에만 무리가 가는 듯 하였고,

라이딩 목표 지점까지 도착한 후,

돌아오는 길에

의자 높이를 좀더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2인용 자전거라서 뒤좌석의 안전을 위해 가급적이면 의자를 낮게 유지하려고 하였는데,

의자 높이를 올리고 나니,

페달을 밟을 때

무릎보다는 허벅지에 힘이 가고

속도를 좀더 올릴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장시간 라이딩 후 집으로 향하는 도중이고 

이미 다리와 무릅이 피곤한 상태여서

라이딩 속도를 올려보는 것은 다음에 도전하기로 하였습니다. 

 

라이딩 할때 날씨가 13도 였는데,

다음 주말에는 날씨가 좀더 풀리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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