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한 자전거

그동안 2인용 자전거의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변속 기어의 드레일러에 장착된 부품인 풀리 2개와 텐션풀리 2개를 교체하는것이 한 방법 이었습니다. 자전거를 구매할때 기본적으로 장착되어있는 순정 풀리는 베어링이 장착되어있지 않아서 회전할때 부드럽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즉, 페달링하면서 풀리가 회전할때 풀리의 회전축 중심 구멍이 회전축 볼트를 중심으로 회전하면서 마찰이 발생하고 마찰의 정도에 따라서 페달링이 더 힘들것이라고 추측하였습니다. 페달링 할때 힘이 고스란히 바퀴 회전에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풀리 마찰에 뺏기는 듯 합니다. 앞좌석 페달과 뒷좌선 페달 사이에는 2개의 풀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텐션 풀리인 듯 합니다. 여기서 사용된 풀리는 톱니 이빨 개수가 10개 입니다. 일..

자전거생활 2021. 11. 8. 12:03

2인용 자전거의 속도가 느려서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 페달에 붙어있는 체인링을 큰 것을 교체 계획하고 있습니다. 바퀴 크기가 고정된 상태이고, 스프라켓 등을 교체하는 것은 속도 개선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계산을 해보면 체인링을 교체하는 것이 당연한 방법인듯 합니다. 그런데, 계속 공부하면서 자료를 조사해보니, 풀리와 페달을 교체하면 속도를 향상시킬수 있을 듯 합니다. 구매한 2인용 텐덤 자전거는 보급형 자전거이기 때문에, 저렴한 부품을 사용한 듯 합니다. 우선, 페달을 보면, 2인용 자전거로 한강에서 첫 라이딩을 할 때 페달에서 딱 딱 소리가 나서, 기름을 쳐줘서 부드러워지면서 소리가 나지 않았었던 적이 있었을 만큼, 페달이 뻑뻑했고 재질도 플라스틱이라서 답답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자전거생활 2021. 10. 30. 12:59

2인용 자전거의 라이딩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 체인링을 교체하려고 합니다. 즉, 기존의 체인링을 톱니 수가 많은, 더 큰 체인링으로 교체하고자 합니다. 체인링이 더 커지는 만큼 체인의 길이가 길어야하므로 체인도 함께 교체해줘야합니다. 체인을 교체하는 과정 또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준비해야할 툴 또는 도구는 어떤 것이 있는지도 함께 알아보고 준비하고자 하였습니다. 우선, 체인 교체 작업에 필요한 툴은 체인 플라이어, 체인 커터, 체인 홀더 철사 또는 체인훅 입니다. 그리고 미리 준비해야할 것으로는 교체할 체인 연결핀과 체인 링크와 체인 입니다. 체인은 체인 연결핀과 체인링크 2가지 방법으로 연결됩니다. 체인 연결핀 또는 마스터핀은 기존의 핀이 빠진 자리에 마스터핀을 박아 넣는 방식입니다. 체인의 양..

자전거생활 2021. 10. 27. 14:30

2인용 자전거의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체인링을 교체하는 것이 경제적이며 빠른 방법인 듯 합니다. 앞 변속기를 새롭게 설치하는 것은 다음에 진행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씩 해보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좋겠지라고 위안을 하지만, 언제 또 앞 변속기를 설치하겠다고 변심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체인링을 교체하는 과정은 크랭크 세트를 분해 조립하는 과정에 포함되는 과정 인 듯 합니다. 즉, 페달과 체인링과 크랭크 암이 붙어 있는 크랭크 세트를 자전거에세 분리해야 체인링을 분리 조립할 수 있는 듯 합니다. 우선, 필수적으로 준비해야할 공구는 크랭크 툴입니다. 크랭크 툴은 복잡한 기계가 아니라, 드라이버 같은 툴이며, 크랭크의 조립 구조는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먼저 소유하고 있는 크랭크의..

자전거생활 2021. 10. 27. 08:44

어제 10월 24일 2인용 자전거로 천호대교에서 마포 난지도 공원까지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마포 난지도 공원, 하늘공원, 마포 수산물 시장 등은 자전거 라이딩 하기에 좋은 장소인 듯 합니다. 자전거 라이딩 하는 사람들도 많고, 공원에 놀러운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저녁에 오는 길에 여의도 한강을 지나칠때는 푸드트럭 밤거리에서의 많은 모임들을 보니 즐거운 시간이구나 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천호대교에서 하늘공원 거리이면 왕복으로 많이 잡아도 6시간이면 될거 같은데, 아침 8시에 출발하여 저녁 9시에 도착할 정도로 매우 긴 시간을 소모하였습니다. 라이딩 도중에 사진 찍고 식사하고 간식 먹은거 빼고는 별로 쉬지도 않았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렸고, 시간이 오래 걸린만큼 페달링을 하루 종일 한 것이어서..

자전거생활 2021. 10. 24. 20:08

자전거 라이딩 할때 자전거의 속도는 자전거 즐거움 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속도에만 집중하며 자전거 사고를 유발하는 난폭운전 자라니 같은 라이더가 되면 안되겠습니다. 자전거를 잘 타더라도 주변 라이더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충돌을 예상하면서 방지하는 라이딩을 하고 불쾌감을 주지 않는 라이딩을 하는 것이야말로 라이더들에게 필요한 에티켓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페달링을 하는데, 자전거 속도가 다른 자전거에 비해 느려서 뒤쳐지고, 다리만 아프다면 라이딩의 즐거움의 반을 놓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 속도에 대해 언급하게 된 이유로는, 지난번에는 2인용 텐덤 자전거를 이용하여 근거리 텃밭까지 라이딩을 하면서 조립이 잘 되었는지 시험해보고, 이번에는 비교적 좀더 긴거리로서 한강에서 라이딩을 하면서 자..

자전거생활 2021. 10. 18. 07:48

2인용 텐덤 자전거를 구매후 조립까지 하였는데 자전거의 핸들 손잡이 그립이 불편하여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앞 핸들의 손잡이 그립을 교체한 이유는, 사진에서 보듯이 핸들의 손잡이 그립이 짧습니다. 자전거 브레이크를 검지와 중지 두 손가락으로 편하게 잡기 위해서 브레이크를 핸들바의 안쪽으로 이동시키다보니, 브레이크와 핸들 그립의 빈 공간이 넓어져서 좀더 큰 핸들의 손잡이 그립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브레이크를 이동시키지 않았더라도, 장착되어있던 자전거 핸들 그립 자체가 개인적으로 짧았습니다. 그립이 손바닥 전체보다 좀 커야 핸들 조작이 편한 느낌이 있는데, 핸들 그립이 손바닥 보다 짧아서 불편해서 라이딩시 핸들 조작할때 힘 전달이 불안정할거 같았고, 조금만 라이딩을 해도 손바닥이 불편할거 같습니다. 특히 ..

자전거생활 2021. 10. 13. 12:25

가족과 함께 자전거 라이딩 운동을 위하여 2인용 자전거를 구매 조립하였는데, 해드라이트가 포함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강에서의 자전거 라이딩에는 저녁 라이딩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기 때문에, 어두운 저녁에도 좀더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는, 자전거에 해드 라이트를 장착하는 것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자전거 핸들 바에 장착할 수 있는 다양한 헤드라이트가 판매되고 있지만, 2인용 자전거의 앞에는 바구니가 고정되어있어서 바구니 앞의 평평한 면에 장착하기 위해서는 직접 만들어서 장착하는 것이 좋을거 같았습니다. 또한, 장시간 저녁 라이딩을 하려면, 배터리 용량도 큰게 필요할거 같아서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를 사용할수 있도록 헤드 라이트를 제작 장착하여 보았습니다. 2인용 자전거가 집의 거실에 있어서..

자전거생활 2021. 10. 8. 07:48